-
김효주 혼자 빛났다...KB금융 스타챔피언십 8타 차 우승
김효주. [사진 KLPGA] 김효주(25)가 18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. 최종라운드 3오버파
-
단숨에 세계 2위 오른 김세영 “다음은 1위”
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 2위까지 오른 김세영. 그는 ’세계 1위도 해보고 싶다“고 당차게 말했다. [AFP=연합뉴스] “숙제 하나 해치웠어요. 자고
-
메이저 숙제 해치운 김세영 "다음 목표는 세계 1위 도전~"
KPMG 여자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뒤 셀카를 찍는 김세영. [AFP=연합뉴스] "숙제를 하나 해치웠어요. 전날까지도 몰랐는데, 자고 일어나니까 '뭔가 끝났구나. 해냈구
-
지옥 문 앞서 돌아온 안나린 생애 첫 우승
안나린이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. 안나린은 다른 선수보다 늦은 중학교 2학년때 골프를 시작했다. 4년전 프로에 데뷔한 그는 93경기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. [사진 K
-
10타 차가 2타까지...지옥 문 앞 갔다 온 안나린 감격의 첫 우승
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는 안나린. [사진 KLPGA] 바람은 잔잔했고, 이불처럼 낮게 깔린 구름 속에 기온은 포근했다. 그러나 10타 차를 안고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안나린(
-
눈감고 퍼트 쏙쏙 가르시아, 그럼 나도 해볼까
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퍼트를 준비하고 있다. 가르시아는 종종 눈을 감고 퍼트를 한다. 이번 우승은 3년 6개월만이다. [EPA=연합뉴스] 세르히오 가르시아(스페인)가 5일(한국시각
-
가르시아에 그린재킷 등 안긴 눈 감고 퍼트 효과는
가르시가아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. 가르시아는 퍼트를 할 때는 눈을 감는다. [AP=연합뉴스] 비틀즈의 명곡 ‘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(Strawberry fields foreve
-
모라이스 "행운 빈다" 김도훈 "잘 받겠다"...우승 도전 사령탑간 신경전
K리그1 우승을 다투는 김도훈 울산 감독과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파이널A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. [사진 프로축구연맹] "김도훈 감독님, 행운을 빌겠습니
-
1년간 상금으로 매주 1억3000만원 번 22세 임성재
매주 1억 3000만원씩 버는 22세 청년. 올 시즌 미국 프로골프(PGA) 투어에서 임성재가 올린 성적에 따른 상금 등을 주급으로 환산한 액수다. 두둑한 보너스까지 챙긴 그는
-
독학 골퍼 김한별, 이름처럼 ‘별’ 되다
헤지스골프 KPGA오픈에서 데뷔 두 시즌 만에 첫 우승을 거둔 김한별. [사진 KPGA] 30일 경기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. 연장전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한 김한별(24
-
'돈 놓고 돈 먹기' 미니 투어서 71승 기록한 교포 서니 김
서니 김. [서니 김 제공] 미니투어는 돈 놓고 돈 먹기다. 참가자들의 돈을 거둬 경비를 제하고 상금을 준다. 200달러를 내면 우승 상금이 1000달러다. 우승상금 1만 달러짜
-
해외파 언니들 잠재웠다... 10대 돌풍 유해란
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확정한 뒤,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기뻐하는 유해란. [사진 KLPGA] 남자에 이어 여자 골프에도 ‘10대 바람’이 몰아쳤다. 2001년생 유해란이
-
독특한 점수 계산 덕 본 ‘잊혀진 천재’ 이창우
독특한 순위 산정 방식에도 버디 11개로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이창우. 그는 ’더 공격적으로 나서겠다“고 말했다. [사진 KPGA] “22라는 숫자가 적응이 안 되네요. 스코어
-
[한중 비전 포럼] “현안별로 미국이냐, 중국이냐 선택해야…국익이 열쇠”
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·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.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
-
김지영, 연장전 이글로 3년1개월 만에 우승
김지영이 우승 확정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. 김지영은 14일 S-OIL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선두였는데, 악천후로 1라운드만 인정되는 바람에 우승을 놓치는 등 불운했다. [사
-
불운했던 김지영 연장전 이글로 3년1개월만에 우승
김지영. [KLPGA 제공] 김지영(24)이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했다. 김지영은 4라운드에서 5
-
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비우고 베풀고 버려라, 우승이 온다
LPGA가 22일 유소연의 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기부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. LPGA 투어는 ‘당신에게 박수를’이란 해시태그로 유소연의 기부를 칭찬했다. [사진 LP
-
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 펼쳐질 한국여자오픈 FR
유소연. [사진 KLPGA] '내셔널 타이틀'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으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. 미국 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에서
-
'지난해 신인상' 조아연 "올해는 아이언퀸 말 듣고 싶어요"
지난 시즌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던 조아연. 올 시즌엔 '아이언퀸'을 꿈꾼다. [사진 볼빅] "쉬는 기간에 네일 아트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. 좋아하는 색으로 손톱에
-
'2년 8개월 만에 국내 대회' 김세영 "상금, 코로나19 구호 기금으로 기부"
김세영이 지난해 11월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
-
우즈 “물에 빠진 몰리나리의 12번홀, 미스샷 아니다”
지난해 우승경쟁을 한 우즈(왼쪽)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. [로이터=연합뉴스]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지 않았다면, 13일(한국시각) 마스터스 최종라운드가 열렸을 것이다. 미국 골프
-
“동갑 박현빈 잘 나갈 때 난 어머니교실만 7000곳 뛰었다”
데뷔 14년차 트로트 가수 박구윤. [뉴스1] “한 계단 한 계단 힘들게 올라와 겨우 자리 잡았더니 후배들이 나를 앞질러 가네요. (하하) 현장에선 어마어마한 트로트 열풍을 느낍
-
박구윤 “동갑 박현빈 뜰 때 난 어머니교실 7000곳 뛰었다”
오랜 무명생활을 보내고 트로트 르네상스를 만끽하고 있는 '뿐이고'의 가수 박구윤. 그의 아버지는 ‘봉선화 연정’ ‘네 박자’ ‘무조건’ ‘있을 때 잘해’ 등 한국인의 애창곡을
-
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무관중 경기, 팬의 소중함 깨닫는 계기
2015년 4월 무관중으로 열린 볼티모어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경기. 관중이 없으면 선수들의 집중력은 떨어지고, 시청자들은 경기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. [A